달리기 도전을 위한 친절한 코치-런데이 어플 소개

내 인생에서 운동이라는 것은 관심 밖의 영역이었다.  그러나 50대 중반이 지나면서부터 운동과 건강이 관심분야가 되었다. 이유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누리기 위해서, 행복지수가 높은 노년의 삶을 위해서, 자녀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노년의 삶을 위해서이다.  이러한 생각이 근거가 되어 필요한 운동을 찾다가 등산과 달리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다가 달리기에 도전하는 초보자를 위한 좋은 어플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런데이"라고 하는 어플이다.

달리기 코치-런데이 소개

어플을 알게 된 것이 2022년 11월 중순.  날씨가 점점 싸늘해지고 한겨울에 계속 도전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섰지만 바로 도전하게 되었다. 달리기에 대한 기초지식과 훈련방법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나에게 친절한 달리기 코치의 역할을 해 준 고마운 어플이다. 런데이 달리기 훈련은  1주 3회씩 총 8주 24회에 걸쳐 쉬지 않고 30분을 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30분 동안  웜업 - 달리기-걷기-달리기-쿨다운의 과정으로 진행이 된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음성지원으로 런데이 코치가 러너가 알아야만 하는 기초적인 지식과 동기부여를 해주며, 지치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응원의 메시지를 해 주며 끝까지 달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gps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러닝시간, 거리, 속도, 칼로리소모 등의 기록을 체크할 수 았으며 지도상에 달린 위치를 표시해 주는 기능이 있어 동기부여가 되고, 단계별 훈련이 마칠 때마다 훈련완료 스탬프를 찍어주어 훈련에 대한 보상도 해준다.

 

초보 러너를 위한 최고의 코치-런데이

런데이와 함께 시작된 달리기의 세계. 처음에는 생소했다. 과연 내가 30분이상을 달릴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앞섰다. 1단계 달리기 훈련 때 30초-1분이 까마득하게 느껴지고 숨이 목까지 차올라 헉헉대던 내가 이제는 30분을 달릴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게 되었다.  달리는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일상생활에 활력이 생기게 되고, 자신감과 행복감이 더 크게 자리 잡게 되었다. 새롭게 시작되는 2023년 봄이 다가왔다. 건강을 위해 달리기를 하려고 계획하는 초보러너가 있다면 이 어플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달리기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함께 경험했으면 한다.